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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물의 날, 수달 포럼 "서울의 수달 오늘과 내일"
- 관리자
- 2022-03-23
2020년 11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서울 수달의 흔적을 찾아 뛰어다녔습니다.
2020년 가을 우연히 서울 수달 토론회에 참석하였다가, 중랑천의 수달을 찾아나섰습니다.
2021년 드물게 나타나는 수달 흔적에 힘이 빠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2022년 드디어 수달을 자주 만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중랑천의 수달이 안전하게 살고 있다고는 말하지 못하겠습니다.
보다 안전하게 수달과 함께 사는 중랑천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야겠습니다.
중랑천환경센터뿐만아니라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도 절실합니다.
그래서 수달과 함께 사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함께 우리 앞에 놓여진 과제를 풀어보자고 이야기를 펼쳤습니다.
발제 1 서울 수달 겨울철 집중 모니터링 결과 보고 (중랑천환경센터 사무국장 김향희)
발제 2 한강 수달 확산의 변화 (한국수달연구소 신화용)
발제 3 기후위기 시대 수달보호운동과 생물다양성 전략 (풀씨행동연구소 신재은 캠페이너)
좌장 : 염형철 대표 , 토론자 : 최진우박사, 한상훈 박사, 박상인 대표, 최종인 시화호지킴이
토론회와 함께 덕수궁 돌담길에 수달 사진전시회를 했습니다.
수달 사진은 최종인 선생님, 신화용박사님의 작품입니다.
중랑천환경센터에서도 수달사진전을 4월 지구의 날을 맞아 전시하려고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2022.3.22. 수달 포럼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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